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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연속 골 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골절 부상으로 장기 결장한다

토트넘 대 애스턴빌라 경기 초반, 팔에 큰 충격을 입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비보가 전해졌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오른팔 골절로 수술대에 오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Visionhaus via Getty Images

앞서 지난 16일, 손흥민은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EPL 26라운드 토트넘 대 애스턴빌라와의 경기 초반 볼 경합 과정에서 바닥으로 떨어지며 팔에 큰 충격을 입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경기를 전부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이에 결국 탈이 난 것이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주 내로 수술을 받아야 하며, 수주 동안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빠진 상황에서 손흥민까지 부상으로 나서며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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