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 거짓사연 논란에 휩싸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측이 입장을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은 18일 스포츠동아 등 다수 매체에 ”논란을 접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했다”며 ”본방송 내용은 사실이고, 예고편 내용 중 일부분(고인의 임신 여부)가 사실이 아닌 것이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또한, 정정방송을 할 예정이며 오후 4시 재방송부터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에서 여자친구를 암으로 떠나보냈다고 밝힌 남성의 사연이 문제가 됐다. 그는 ”(여자친구가) 세상을 떠나자 극단적 시도까지 시도했다”고 토로했지만, 방송 후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