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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을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이게 한 장면 (사진)

현빈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tvN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tvN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필름 ⓒtvN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만난 현빈과 손예진은 방송 내내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포털 사이트에 ‘현빈 손예진‘을 검색하면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사귀면 좋겠다‘, ‘이 정도면 좋아 죽는 것 아니냐‘, ‘드라마 끝나면 결혼 발표할 것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그러던 중 최근 일각에서 ‘사랑의 불시착’ 측이 공개한 메이킹 필름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테이블 아래로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굳이 손을 잡을 필요 없는 대목이었다며 두 사람의 교제를 확신하는 내용이다.

이 장면에는 지난해 12월29일 방송분 가운데 두 사람의 평양 치맥 데이트가 담겼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의 밝기를 올려가며 현빈과 손예진이 손을 잡은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tvN '사랑의 불시착' ⓒ온라인 커뮤니티

 

결국 이는 두 사람의 세 번째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18일 헤럴드POP 등에 ”현빈과 손예진이 테이블 밑에서 손을 잡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영상을 보면, 손예진 씨가 자신의 손을 맞잡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두 배우 모두 프로인데, 촬영 중 손을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현빈과 손예진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못 박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과거에도 두 차례 열애설을 겪었다. 첫 열애설은 2018년 영화 ‘협상’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이 이듬해 1월 골프장에서 목격되면서 불거졌다. 이후 같은달 두 사람이 손예진의 생일을 맞아 동반 미국 여행을 갔다는 보도가 나왔고, 2019년1월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 번째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각자 스케줄이 맞아 현지에서 만난 것 뿐”이라며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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