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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44살에 본 딸 사빈을 공개했다 (영상)

샘해밍턴에게 육아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방송인 한석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44살에 얻은 딸 사빈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한석준 가족이 첫 등장했다. 이날 한석준의 딸 사빈이 가장 먼저 일어나 제작진을 맞이했다.

사빈은 엄마가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아빠와 둘만 남게 됐다. 아이 돌보기에 서툰 한석준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선배인 방송인 샘해밍턴에게 “육아에 관심도 많고 공부도 하지만 어렵다”며 “샘아빠에게 육아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이윽고 샘해밍턴은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한석준의 집을 찾았다. 사빈이 웃지 않아 고민이 많다는 한석준의 고백에 윌리엄과 벤틀리는 혼신의 힘을 다해 개그를 선보였다.

방송 이후 한석준은 인스타그램에 샘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사빈이 출연한 방송분 영상을 올리며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샘, 고마웠어~ 윌벤져스 최고! 윌리엄, 너에 대한 고마움은 삼촌이 오래 기억할게~”라고 적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한석준은 2018년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인 아내와 결혼해 그해 딸 사빈을 얻으며 44세 늦깎이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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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육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딸 #한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