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정만복(김영민)의 아들 정우필 역을 연기했던 어린이 배우 오한결 측이 종방연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오한결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현빈, 손예진, 오만석, 서지혜, 김정현 등 출연 배우들과 함께 한 기념 사진들이 게재됐다. 부자 관계를 연기했던 김영민과 찍은 사진에는 ”너무 사랑주셨고 닮고 싶은 우필이 아버지, 한결이가 이 길을 가는 동안 꼭 바른 거울이 되어주세요”라며 애정을 담은 글도 덧붙었다.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