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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시청률이 '도깨비'의 기록을 깼다

2월 16일,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 ⓒtvN

2월 16일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주인공 윤세리와 리정혁의 재회를 그렸다. 각각 남한과 북한에 남은 그들은 스위스에서 1년 마다 2주 정도 만난다. 구승준은 서단을 지키려다 죽었고, 서단은 자신의 인생을 꿋꿋이 살아간다. 5중대원과 군관 사택 마을의 사람들은 여전히 윤세리를 그리워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도깨비’의 기록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도깨비‘는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tvN이 출범된 이후 기록한 최고 시청률이었다. ‘사랑의 불시착‘이 또 한 번 tvN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갱신한 셈이다. 참고로 2015년 방영한 ‘응답하라 1988’은 18.8%, 2018년 방영한 ‘미스터 션샤인’은 18.1%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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