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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14일 10시 36분 KST

출근길 한강대교에서 현수막 농성 중인 남성이 주장하고 있는 것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아치 위에서 2시간 가까이 농성을 벌여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7시 17분 무렵 서울 한강대교 아치형 구조물 위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올라가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세상은 달라졌다. 남성 관련 법과 제도 다 바꾸자”라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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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철교 위에서 하얀 헬멧과 주황색 고글을 쓴 채 앉아 있는 이 남성은 경찰을 향해 ”기자들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에어매트를 설치했고, 수난구조대를 출동시켰다. 경찰은 에어매트 설치를 위해 한강대교 2개 차로를 통제했다. 이 때문에 한강대교북단교차로에서 한강대교남단교차로 일부가 통제돼 약 1km 구간이 정체됐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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