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0년 02월 13일 15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2월 13일 15시 52분 KST

국내 네 번째 이케아 매장이 부산에 문을 열었다 (개장일 화보)

서울, 경기 밖에서는 처음이다

13일 오전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국내 네 번째 이케아 매장이 문을 열었다. 이케아 동부산점으로, 영남권 첫 매장이다. 

뉴스1
13일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이케아 동부산점 오프닝 행사에서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당초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여는 동부산점 개장일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일 때 예정대로 개점하는 데 대한 우려가 높았다.

이와 관련해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현 상황에 대해 지방정부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매장 내에는 손 소독제와 체온 측정기 비치, 의료진 대기 등으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1
2020.2.13
뉴스1
2020.2.13

이케아 동부산점은 노후 아파트가 많은 부산의 상황을 고려해 효율적인 수납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개점 전 100여 차례에 걸쳐 부산·경남지역 가정을 방문하고 연구 조사를 진행해 주요 타깃 고객층의 주거환경과 니즈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케아는 이번 매장을 열며 약 5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신규 직원들의 평균연령은 35세로 66%는 여성이며 93%가 부산 주민이라는 설명이다.

뉴스1
2020.2.13
뉴스1
2020.2.13
뉴스1
13일 주차장에서 입장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고객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글로벌 홈퍼니싱 리테일 회사로 전 세계 52개국에서 433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약 21만1000 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케아 측이 발표한 지난해 서울 등 수도권 3개 매장 방문객 수는 850만명에 이른다.

뉴스1
2020.2.13
뉴스1
20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