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씨의 72번째 생일 맞아, 박씨의 파격 변신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제로원 매거진(zerone magazine)은 박씨의 생일인 12일 화보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는데, 평소 박씨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화보를 기획하고 진행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다는 ”과감한 변신을 보여준 블랙 뱅 헤어의 가발과 반짝이는 스팽글 드레스, 깊음이 느껴지는 스모키까지 연륜이 있었기에 표현해낼 수 있는 헤어와 메이크업이었다”고 평했다.
박씨는 인스타 계정에서 화보에 대해 ‘오매이건누구야깜장놀라다그련되나구나박막례’(오메 이건 누구야 깜짝 놀랐다. 그런데 나구나. 박막례)라고 소감을 전했다.
1947년생인 박씨는 손녀 김유라 PD와 함께 유튜브 채널 ‘Korea Grandma’를 운영 중이며, 늘 위풍당당한 매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