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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39명 늘었다

검역관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The cruise ship Diamond Princess, where dozens of passengers were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is seen through steel fence at Daikoku Pier Cruise Terminal in Yokohama, south of Tokyo, Japan, February 11, 2020. REUTERS/Issei Kato
The cruise ship Diamond Princess, where dozens of passengers were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is seen through steel fence at Daikoku Pier Cruise Terminal in Yokohama, south of Tokyo, Japan, February 11, 2020. REUTERS/Issei Kato ⓒIssei Kato / Reuter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비드·COVID-19) 집단 감염 환자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서 추가 확진 환자가 또 나왔다.

NHK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후생노동상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가운데 39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중 코비드-19 감염자는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80대 홍콩인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174명으로 늘었다.

가토 후생상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들과 별도로 선상 검역을 담당했던 검역관 1명도 코비드-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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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크루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