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거
2020년 02월 11일 10시 02분 KST

우리공화당 조원진이 '서울 종로'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뉴스1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오는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우리공화당이 종로에서 태극기 집회를 이어온 점을 강조하면서 ”그 지역이 우리공화당의 성지와 같은 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최근 종로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판했다.

조 대표는 ”밀리듯이 하는 출마는 특히 이 체제역사싸움에서 야당의 지도자, 장수가 할 일이 아니다”며 황 대표의 다소 늦은 출마 선언을 꼬집었다.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을 추진하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에 대해선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앞서 유 의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국당과 신설 합당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유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을 선동하고 거짓촛불 편에 섰다”며 ”총선 불출마가 아니라 정계를 떠나는 것이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대표는 또 우리공화당은 그런 유 의원과 통합하는 자유한국당과 통합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