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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에는 시바견이 운영하는 '군고구마 가게'가 있다 (영상)

보는 이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출중한 능력의 소유견이다.

ⓒYoutube / 毎日新聞

일본 삿포로에는 시바견이 운영하는 군고구마 가게가 있다. 가게에서 손님을 맞는 시바견의 이름은 켄(4)으로, 군고구마 가게에서 놀다가 손님이 오는 인기척이 나면 고개를 내민다.

이 가게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정오부터 1시간은 휴식 시간이다. 비록 잔돈은 거슬러주지 못해, 200엔(한국 돈 2000원)짜리 군고구마를 손님이 직접 돈을 내고 가져가야 하지만 켄은 보는 이들을 모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출중한 능력의 소유견이다. 가게에는 영어, 중국어, 태국어 등 외국어로 ‘군고구마 사는 법’이 잘 설명돼 있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이 군고구마 가게는 복지 분야 종사자인 무라야마씨의 아이디어로 2018년 11월 시작되었으며 2019년 가을경부터는 수익금의 일부가 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되고 있다. 아래는 열심히 근무 중인 켄을 찍은 영상과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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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삿포로 #시바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