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멤버 금미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금미는 지난 2012년 ‘빠빠빠’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하다 2017년부터 송보람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9일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글에서 남편에 대해 ”저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저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이 놀라셨을테지만, 팬 여러분이 따뜻한 축복으로 반겨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고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