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거
2020년 02월 07일 14시 25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2월 07일 14시 44분 KST

'윤봉길 장손녀' 윤주경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최초의 여성 독립기념관장이다

뉴스1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첫 여성 독립기념관장인 윤주경씨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020 영입인사 환영식에서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0.2.7/뉴스1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윤봉길 의사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을 영입했다.

윤주경 전 관장은 최초의 여성 독립기념관장으로, 현재는 매헌 윤봉길 월진회 이사를 맡고 있다.

윤 전 관장과 한국당의 인연은 지난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 전 관장은 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 대한민국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촉위원으로 활동했다.

영입인사 환영식에 참석한 윤 전 관장은 ”독립운동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지금 우리 시대에 필요한 것은 분열과 대립을 넘어서 국민이 하나가 되는 대통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당과 함께 자유, 정의, 평화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희망을 되살려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앞으로 우리 당이 독립운동가 등 보훈과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데 윤 전 관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윤 전 관장의 입당을 환영했다.

이어 황 대표는 “윤봉길 의사가 순국하신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해가 갈수록 더 그리워지는 것은 목숨 바쳐 나라의 미래 개척하겠다는 정신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줬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우는 궁극적 이유도 후손에 더 나은 나라와 미래를 물려줘야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