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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위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한국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중국에 총 500만달러 상당의 지원을 긴급 제공했다.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한국의 물질적·금전적 지원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위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정부와 지자체 등이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긴급 지원에 나섰다는 기사를 캡처해 게시했다. 이와 함께 장위안은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며 ”하지만 더 좋은 것들을 훨씬 많이 봤다.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뉴스1

장위안은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라며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글을 맺었다. 이와 함께 장위안은 #We_are_human_we_are_earth_we_are_one(우리는 인간이고, 지구고, 하나다), #Love_For_Human(인류를 위한 사랑), #Love_For_Wuhan(우한을 위한 사랑),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이길수있다 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앞서 한국 외교부는 중국에 대해 총 500만달러(한화 약 59억3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긴급 제공했다. 이밖에 외교부는 우한 지역에 마스크 200만장, 의료용 마스크 100만장, 방호복과 보호경 각 10만개 등 의료 물품도 지원했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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