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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5일 16시 50분 KST

기성용은 뉴캐슬의 계약 만료 전 전북 현대에 연락했다

데뷔팀인 FC 서울도 이를 예의주시 중이다.

뉴스1
축구선수 기성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와 결별한 축구선수 기성용이 K리그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캐슬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기성용이 구단을 떠난다고 알렸다. 기성용은 구단을 통해 ”뉴캐슬 같은 훌륭한 클럽에서 뛰게 돼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KBS는 기성용이 3일 귀국했으며, 무적 상태가 된 기성용이 K리그 복귀를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유럽 무대는 여의치 않았고, 거액을 제시한 중동이나 중국은 가족들의 생활 환경을 고려해 후보에서 뺐다는 전언이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K리그 유턴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전북 현대와는 접촉도 있었다. 전북 구단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기성용 측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쪽(기성용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연히 우리 입장에서는 기성용이 합류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쉬운 문제는 아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지금 상태로는 (영입)가능성이 지극히 낮다”고도 덧붙였다.

기성용의 프로 데뷔팀인 FC서울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서울 측은 이날 OSEN에 ”그동안 기성용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왔다. 국내로 복귀한다면 기성용은 무조건 서울로 와야 한다는 것이 구단의 입장”이라며 ”현재 뉴캐슬을 떠난 기성용과 직접적인 협상을 하지 않았다. 공식적인 제안이 오지 않았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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