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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가 '주스 아저씨' 박동빈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MBC '전생의 웬수들'로 인연을 맺었다.

배우 이상이-박동빈
배우 이상이-박동빈 ⓒSTUDIO WONKYU

배우 이상이가 박동빈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상이는 4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함께 많이 웃겠다”면서 ”축하 기사, 인터뷰, 축하 문자 너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갑자기 기사를 많이 써 주셔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라며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 잘 하고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예비 신부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박동빈과 이상이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같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갈 두 사람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할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사회는 배우 안재모가 맡는다.

2018년 MBC ‘전생의 웬수들’로 처음 만난 박동빈과 이상이는 2년 여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다.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한 박동빈은 드라마 SBS ‘야인시대‘, MBC ‘김약국의 딸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MBC ‘사랑했나봐’에서 입에서 주스를 흘리는 장면으로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이상이는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 MBC ‘환상의 커플‘, KBS 2TV ‘울랄라 부부‘, 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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