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번 확진자가 오늘(5일) 퇴원한다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한 한국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뉴스1

국내에서 2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환자가 5일 퇴원할 예정이다. 국내 확진자 중 퇴원이 결정된 것은 2번 확진자가 처음이다.

2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2일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 측은 이날 “2번 환자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라면서 ”퇴원 시간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은 또 “2번 환자는 어제 실시한 세 번째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의료원은 이날 오후 4시 해당 환자의 임상경과와 후속조치 등에 대해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관리본부 #국립중앙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