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과 이상이가 4일 결혼을 발표하면서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씨는 지난 2013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주스를 활용한 충격의 리액션 연기로 인터넷 밈이 된 배우다.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박동빈은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데뷔해 꾸준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왔다. 신부 이상이는 MBC 30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박씨와는 2017년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처음 만났다.
박씨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월 결혼을 결정했으며, 지난달인 1월부터 유튜브 ‘엉클주스’를 개설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와이피플이엔티는 이날 웨딩화보 세 컷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