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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봉쇄령'으로 유령도시로 변한 중국 우한의 풍경

인구 1100만명의 우한은 사실상 도시 전체가 봉쇄된 상태다.

  • 허완
  • 입력 2020.02.04 14:33
  • 수정 2020.02.04 14:34
WUHAN, CHINA - FEBRUARY 03: (CHINA OUT) An aerial view of the roads and bridges are seen on February 3, 2020 in Wuhan, Hubei province, China. (Photo by Getty Images)
WUHAN, CHINA - FEBRUARY 03: (CHINA OUT) An aerial view of the roads and bridges are seen on February 3, 2020 in Wuhan, Hubei province, China. (Photo by Getty Images) ⓒStringer via Getty Imag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중국 우한은 11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중국 7대 대도시다. 양쯔강(장강)이 도시를 휘감고 있고, 중국 각지로 뻗어나가는 도로와 철도, 항공노선 덕분에 육해공을 아우르는 중국 중부의 교통 중심지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도시 전체가 사실상 봉쇄된 이후, 우한은 유령도시처럼 변했다.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나 차량 없이 텅 비었고, 주요 상점들은 일제히 문을 닫았다.

한 쪽에서는 더 많은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병원을 새로 짓고 박람회장을 병원으로 바꾸는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됐다.  

그 모습을 화보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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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