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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의 에세이가 펭수 에세이보다 빠른 속도로 팔리고 있다

제목은 ‘양준일 MAYBE(메이비)_너와 나의 암호말’.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가 예약 판매 개시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했다. 지난해 11월 말 예약판매를 시작한 펭수의 ‘에세이 다이어리’보다 빠른 속도다.

3일, 인터파크와 알라딘, 예스24등 온라인서점에서는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메이비)_너와 나의 암호말’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양준일 에세이

이 책은 예약 판매 개시 10분 만에 판매량 1500부를 돌파했다. 뉴스1에 따르면 알라딘 측은 ”펭수 에세이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에 비해 초반 판매 속도가 1.5배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양준일 에세이는 인터파크에서도 판매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넘었고, 1시간 만에 3000부를 넘어 당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측은 연합뉴스에 ”거의 초당 1부씩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서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책에는 ‘양준일이 세상에 건네는 위로와 희망 그리고 진심, 어둠 속에서도 늘 빛을 향하는 그의 생각’과, 김보하 사진작가가 찍은 양준일의 사진 등이 담긴다.

각 온라인서점의 집계에 따르면 주 구매층은 40대 여성이었다. 오는 14일 정식 출간될 예정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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