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건모 아내 장지연이 '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김용호는 장지연의 결혼 전 사생활 루머를 언급했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
김건모, 장지연 부부 ⓒ뉴스1

가수 김건모 아내 장지연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용호 전 연예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경닷컴에 따르면 장지연 측은 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김용호 전 기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장지연 측 관계자는 ”유명인뿐 아니라 유명인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확인되지도 않은 사생활 관련 루머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폭로를 하는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법적 대응 할 것”이라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 전 기자는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 가로세로연구소 멤버들과 함께 지난달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의 결혼 전 사생활 관련 루머를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김건모 측은 “공개석상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한 것이 맞다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이미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이후 가세연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 등을 제기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건모는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맞고소한 상태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김건모 #가로세로연구소 #장지연 #김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