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이동훈씨가 만든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 이동경로 지도가 화제다. 국내 확진자와 유증상자 및 이들의 격리해제 여부 등의 정보도 담았다.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쓴다.
이 사이트는 지난 1월 30일 밤 10시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링크)
경희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재학생인 이씨는 1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제보가 들어오면 관련 기사와 정부 발표를 찾아보고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반영한다’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시스템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센터(CSSE)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하는 지도를 공개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 CDC(미국질병통제센터) 등 5개 기관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다.
지도에 따르면 한국 시간 2일 오후 1시 현재 한국의 확진자 수는 15명으로 중국 본토를 제외한 국가 중 일본,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