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장미인애가 '연예인 스폰서' 제안 폭로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그는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우 장미인애
배우 장미인애 ⓒ뉴스1

배우 장미인애가 이른바 ‘연예인 스폰서’ 제안을 받았다고 폭로한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1일 인스타그램에 ”지쳤다(Tired)”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 것. 넌 이것을 감당할 수 있고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며 지금을 지나며 더 찬란해질 테니까”라는 내용이 담긴 에세이 글귀를 게재하며 현재 심경을 전했다.

또 2일에는 ”항상 나에게 관심과 기도를 해주는 내 사람들 그리고 대한민국 감사해요. 나는 더 열심히 살게요”라며 기도문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장미인애는 1월31일 자신이 받은 ‘연예인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 발신인은 ”저희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 드리는 에이전트”라면서 자신의 고객이 장미인애를 마음에 들어 한다고 적었다. 이에 장미인애는 ”꺼져 XX아”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8년에도 스폰서 제안 메시지를 공개하며 ”배우 인생에 이런 XX같은 것들 쪽지를 받다니. 한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장미인애는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19년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을 통해 6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스폰서 #장미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