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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미친 영향 (공식 입장)

무관객 녹화가 진행된다.

ⓒ뉴스1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무관객 녹화를 진행한다.

31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2월 4일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다시 방청 신청을 해 주시면 방청권을 배부해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S는 30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1일 생방송 ‘뮤직뱅크’를 방청객 없이 진행하고, 기자들과 팬들이 몰리는 ‘뮤직뱅크 출근길’도 비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국내에서 ‘3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31일 하루 만에 5명이 늘면서 총 11명으로 증가했다.

아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입니다.

신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관객 없이 진행하게 됐음을 알려드립니다.

 

2월 4일 방청에 당첨되신 분들은 추후 관객 참여 녹화가 재개될 때 다시 방청 신청을 해 주시면 방청권을 배부해드릴 예정입니다.

 

(※ 2월 4일 지정석 당첨자의 경우 추후 녹화에도 지정석에 신청해주셔야 가능 / 자유석 당첨자의 경우 자유석에 신청해주셔야 가능합니다)

 

이후 진행될 녹화 일정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지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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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희열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