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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 11명 중 4명은 우한 방문하지 않았다 (현황)

발견경로, 확진날짜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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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1번째 환자(인천의료원): 30대 여성. 우한 거주 중국인. 

2번째 환자(국립중앙의료원): 50대 남성. 우한 거주.

3번째 환자(경기 명지병원): 50대 남성. 우한 거주.

4번째 환자(분당 서울대병원): 50대 남성. 우한 방문.

5번째 환자(서울의료원): 30대 남성. 우한 방문. 귀국 당시 무증상.

6번째 환자(서울대병원): 50대 남성. 우한 방문이력 없음. 3번째 환자와 식사. (2차 감염)

7번째 환자(서울의료원): 20대 남성. 우한 방문. 귀국 당시 무증상.

8번째 환자(원광대병원): 60대 여성. 우한 방문. 23일 오후 10시 20분 청도항공 QW9901로 인천공항 귀국.

9번째 환자(이동경로 확인 중): 우한 방문이력 없음. 5번째 환자와 식사. (2차 감염)

10번째, 11번째 환자(이동경로 확인 중): 우한 방문이력 없음. 6번째 환자의 가족. (3차 감염)

-10번째, 11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6번째 환자와 설 연휴를 함께 보낸 태안군 어린이집 교사인 딸과 그 남편은 증상이 없으며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양성 판정을 받은 6번째 환자 가족에 대한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로 인해 4차 감염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3번째 환자의 슈퍼전파자 가능성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보수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31일 브리핑에서 ”슈퍼전파자는 밀폐된 병원 같은 공간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현재로서는 3번째 환자를 슈퍼전파자로 이야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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