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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7번 환자 접촉자 근무 어린이집이 폐쇄됐다

수원 권선구

자료사진.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 진료소에서 방사선사들이 감염증 선별에 필요한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자료사진. 2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 진료소에서 방사선사들이 감염증 선별에 필요한 엑스레이 촬영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국내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의 접촉자가 어린이집 교사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이 폐쇄됐다.

해당 교사는 중국 우한 방문 이력이 있는 7번째 환자의 사촌동생으로, 수원 권선구 호매실동 시립금호어울림어린이집에서 영아 담당 교사로 일하고 있다. 7번째 환자의 귀국일은 지난 23일이며, 두 사람의 접촉 시점은 지난 24일이다. 이 교사는 현재 자가격리된 상태이며, 현재까지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수원시는 해당 어린이집을 소독하고 휴원 조치했다. 이와 함께 원아 36명과 직원 8명, 원아의 부모 등 가족들을 관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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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