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유럽과 달리 석회질 없는 한국의 수돗물을 경험한 외국인 여행자들의 모습이 나왔다.
이번 출연자들은 덴마크에서 온 3인이었는데, 묵고 있는 호텔에서 첫 샤워를 하며 수돗물의 수질에 감탄했다. 깨끗하고 매끄럽다며 ”로션 안 발라도 된다”, ”물이 보디로션 같다”는 반응들이었다. 한 출연자는 ‘평소에 이런 물을 쓸 수 있다면 6만 크로네(한화 약 800만원)도 낼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 장면을 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유럽은 물에 석회 있는 경우가 많아서 피부 약한 사람들이 힘들어한다”고 부연했다.
아래는 방송 영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