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약 30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29일 인스타그램에 “97.8kg”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몰라보게 홀쭉해진 돈스파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27일에도 ″드디어 99kg! (몸무게) 두 자리 진입”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음 알렸다.
특히 다이어트 비법을 묻는 네티즌들의 질문 공세에 돈스파이크는 ”금식”, ”안 자고 안 먹고 일하기”, ”열심히 살기”, ”죽지 못해 살면 됩니다” 등의 답변을 직접 달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의사로부터 당뇨가 올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받은 후 건강을 위해 간헐적 단식의 일종인 1일1식을 시작했다.
그가 다이어트에 돌입한 1년 전 체중은 128.7kg였다. 그가 밝힌 현재 몸무게가 97.8kg이니, 1년 사이 약 31kg 감량에 성공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