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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조동인이 '스펙용 창업' 의혹 반박하며 한 말

3개 업체의 폐업 사유를 설명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14번째 영입인사인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오른쪽)에게 입당 원서를 받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발표 기자회견에서 14번째 영입인사인 스타트업 청년창업가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오른쪽)에게 입당 원서를 받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14호 영입 인재인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과장, 왜곡 보도”라고 반박에 나섰다.

앞서 조 대표가 지난 2015년 일주일 만에 기업을 3개 창업했다가 2년 3개월 만에 동시 폐업한 것을 놓고 일각에서는 그가 ‘스펙용 창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조동인 대표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디바인무브는 경영이 어려워 폐업했고, 다이너모토는 진행했던 유통사업에서 성과가 나지 않아 종료를 결정했다. 플래너티브는 창업교육 사업을 미텔슈탄트로 이관하기로 했다”며 폐업 사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개인적으로 창업과 폐업이 스펙이라면 활용한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활용할 곳이 없었다”면서 ”언론사에 이런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음에도 의도적으로 과장·왜곡 보도가 이뤄진 점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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