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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경험한 토니안 어머니가 배우 박은혜에게 해준 조언들 (영상)

”자기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

ⓒMBN

이혼을 경험한 여성들의 생활을 담은 MBN 예능프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토니안의 어머니 이옥진씨가 출연했다.

이옥진씨 역시 이혼을 경험한 여성으로서 배우 박은혜에게 ”아니다 싶으면 이혼을 빨리 해야 한다.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었다. 이옥진씨는 ”우리 때는 (나의 선택보다) 남의 시선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빨리 (이혼을) 해야 했는데,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느라 10년을 보냈고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옥진씨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라고 묻는 박은혜에게 ”빨리 남자를 다시 만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 아래와 같은 말을 들려주었다. 먼저 인생을 살아본 사람이 들려줄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이 아닐까.

″자기가 반듯하게 서 있음으로 해서 주위가 있는 거야. 자기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 자기를 먼저 세워. 이것저것 자신 있게 하고.

그리고 나이 60세에 (남자를) 만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 항상 배려하고 상대를 생각해주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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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우다사 #박은혜 #토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