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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동 감자탕집 아들, 백종원도 놀란 달라진 모습 (영상)

”작은 일이라도 하루하루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나’를 바꾸는 최고의 계기다”

ⓒSBS

앞치마는 하지 않고, 음식을 하더라도 주로 한 손으로만 하던 홍제동 감자탕집 아들이 달라졌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문화촌 편에 나오는 감자탕집 아들은 무기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 29일 방송에서는 자신의 무기력을 깨달은 아들의 180도 변화된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는새벽에 축산시장에 가서 생등뼈를 직접 사기 시작하고, 앞치마를 하고, 적극적으로 요리를 한다.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내가 봐도) 건달 같다”며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던 남자는 백종원이 내준 숙제인 ‘동남아 요리 바쿠테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백종원을 놀라게 한다.

식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특별한 레시피보다는 날마다 기본적인 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성실함을 토대로 하는 것일 테다. 백종원 역시 ”작은 일이라도 하루하루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나’를 바꾸는 최고의 계기”라며 ”직접 부딪히며 기본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래는 관련 방송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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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