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30㎏ 감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다이어트 업체 쥬비스는 27일 지난해 말 116kg이던 신동과 30kg을 감량해 86kg이 된 신동의 모습을 공개했다.
신동은 업체에 ”최종 목표인 75kg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이어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과거 다이어트 이력으로 인해 ‘요요신동’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면서 ”목표 체중 달성 후에는 5년 이상 요요없이 유지하는 노유민처럼 관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동은 여러 차례 체중 감량을 시도했지만 이내 요요 현상을 겪어왔다. 2018년에는 ‘자율배식 다이어트’로 두 달 만에 23kg를 뺐다고 밝혔으나 끝까지 성공하지는 못했다.
지난해 말에는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건강 악화 등을 이유로 다이어트를 시작, 무서운 속도로 감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