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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올림픽 복싱 예선 장소가 요르단으로 변경됐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개최한다

July 21, 2018. 
July 21, 2018.  ⓒKAZUHIRO NOGI via Getty Images

‘우한 폐렴’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020 도쿄올림픽 복싱 예선 장소가 요르단으로 변경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복싱 TF는 26일(한국시간)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올림픽 예선을 오는 3월3일부터 11일까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복식 예선은 2월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취소됐으며, IOC 복싱 TF가 새 장소 선정을 위해 구성된 바 있다.

IOC 복싱 TF는 ”여러 대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요르단 올림픽 커미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각국가 협회에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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