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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3일 16시 51분 KST

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이 7개월여 만에 떨어졌다

12·16 부동산 대책의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1
서울 도심 아파트 단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의 아파트값이 7개월여 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기준 강남 3구 아파트 값은 각각 0.01~0.02% 떨어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강남 3구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6월 초순 이후 7개월여 만이다.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15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한 대출이 금지되는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시행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감정원은 ”강남, 송파, 서초는 재건축뿐만 아니라 일부 인기 신축 등에서도 급매물이 나오면서 모두 하락 전환했다”고 평가했다.

아파트 매매 가격은 서울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0.03% 올라 5주 연속 오름폭이 줄었고, 전국은 0.09% 상승해 변동률에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