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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비연예인 애인과 결혼한다 (공식 입장 전문)

"깊은 마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알스컴퍼니

배우 류시원(48)이 2월 중순 비연예인인 애인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어 ”예비 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다”며 ”서로를 향한 깊은 마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세부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한 뒤 2012년 파경을 맞았으며, 3년여간의 이혼 소송은 2015년 마무리됐다. 아래는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배우 류시원씨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류시원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으며 류시원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류시원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류시원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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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류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