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6년째 베프로 지내는 고양이와 미어캣이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사진)

어쩐지 곧 일어나서 인간의 언어를 할 것만 같다.

ⓒINSTAGRAM / meerkat_suren

좀처럼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동물이건만, 이 둘은 베프가 확실하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사는 예카테리나 쿠라에바(Ekaterina Kuraeva)씨가 키우는 미어캣 수르야(Surya)와 고양이 나이스(Nice)의 이야기다.

미어캣 수르야는 예카테리나씨가 모스크바 동물원에서 입양했으며, 6년 전부터 고양이 나이스와 베프로 지내고 있다. 수르야는 질투심이 많은 편인데, 고양이 나이스가 훨씬 차분한 성격이라 둘이 아주 찰떡궁합이다.

두 동물의 각별한 우정을 보여주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4만명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기 계정이 되었다. 둘이 함께 뒹굴고, 껴안고, 놀고, 잠을 자는 모습은 아래 영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코미디 #고양이 #미어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