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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아이튠즈 93개국 정상을 석권했다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93개국의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다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한 기록이다.

17일 선공개된 ‘블랙스완‘은 무용가 마사 그레이엄의 명언을 모티브로 쓰여진 곡으로, 음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진정으로 알게 된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전했다. 이튿날인 18일 오전 9시 기준 ‘블랙스완’은 세계 93개국 아이튠즈 ‘Top Song’ 차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뉴스1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67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블랙스완’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맵 오브 더 소울(Map of the Soul:7)’의 수록곡 중 하나로,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이 선공개곡을 내놓는 건 데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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