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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46억대 건물주가 됐다

석촌역 역세권이다.

웹툰작가 기안84
웹툰작가 기안84 ⓒ뉴스1

웹툰작가 기안84가 건물주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20일 부동산 업계의 말을 빌려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약 46억원에 샀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식당과 학원 등이 입점해 있다. 또 9호선 석촌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이다.

부동산 업체 에이트빌딩 전계웅 팀장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향후 리모델링을 염두에 두고 일부 사옥으로 직접 운영함과 동시에 임차구성을 통해 임대수입을 목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한 후 ‘패션왕‘, ‘복학왕’ 등의 작품으로 주목받았다.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고, 다수의 광고에도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주식회사 기안84’라는 회사를 차리고 직원들을 채용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모습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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