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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0일 09시 54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1월 20일 09시 54분 KST

최지우의 카메오 출연 소식으로 예상할 수 있는 '사랑의 불시착'의 다음 이야기

김수현에 이어 최지우도 출연한다.

배우 김수현에 이어 이번에는 최지우다. 현재 임신 중인 배우 최지우가 출산을 앞두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촬영은 1월 20일, 월요일에 진행된다.

뉴스1
최지우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최지우가 어떤 역할로 등장하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최지우의 역할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없지만, ‘사랑의 불시착‘을 봐온 시청자라면 추측이 가능하다. 극 중 리정혁이 이끄는 5중대원 중 한 명인 김주먹(윤수빈)은 한국 드라마의 열혈 팬으로 설정되어 있다. 김주먹은 근무 중 ‘천국의 계단‘을 보느라 비무장지대를 넘어온 윤세리를 놓쳤고, 이후 윤세리에게 ‘천국의 계단’에서 왜 신현준이 죽어야 하는 가를 놓고 따지기도 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의 한 장면

윤세리는 김주먹에게 ”지우 언니”가 예전에 자신과 같은 동네에 살았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윤세리는 ‘빠다치기‘로 남한 귀환을 시도하기 전, 5중대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이때 윤세리가 수여한 즉시수령버전의 선물은 리정혁의 TV였고, 통일버전의 선물은 ‘지우히메와의 점심 한 끼‘였다. 김주먹은 ‘지우히메’와의 만남을 선택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의 한 장면

 

이러한 드라마의 설정 상 최지우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최지우 자신을 연기할 듯 보인다. 1월 19일 방영된 10회에서 5중대원들은 세계군인체육대회 참가자로 위장해 남한에 내려왔다. 그들은 윤세리를 지키기 위해 남한에 간 리정혁을 데리고 가는 임무를 맡은 상황이다. 최지우의 등장은 윤세리와 김주먹의 재회를 암시할 가능성이 크다. 리정혁은 조철강(오만석)으로부터 윤세리를 지키고, 5중대원들은 윤세리-리정혁과 다시 만날 것이다. 앞서 윤세리의 상을 받은 가운데, 통일버전 선물을 선택한 사람은 김주먹 뿐이다. 리정혁과 5중대원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 윤세리는 ‘지우히메’와의 점심 한 끼를 선물할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