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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영화 '신문기자'
영화 '신문기자' ⓒ팝엔터테인먼트

배우 심은경이 일본 아카데미에서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지난 2019년 일본영화 ‘신문기자‘에 출연했다. ‘신문기자’는 정치 스캔들을 둘러싼 저널리즘의 이면을 조명한 영화다. 심은경은 주인공인 요시오카 에리카를 연기했다. 직접 일본어로 일본인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다.

1월 16일, 일본 아카데미 홈페이지는 시상 부문의 우수상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심은경은 니카이도 후미, 마츠오카 마유, 미야자와 리에, 요시나가 사유리 등과 함께 우수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아카데미는 우수상 수상자들을 먼저 발표한 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심은경은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셈이다. 시상식은 오는 3월 6일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 신타카나와에서 열린다.

심은경은 일본의 영화제인 타마 시네마 포럼에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심은경은 tvN 드라마 ‘머니게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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