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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월 19일 귀국한다

1년 4개월 만이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뉴스1

안철수가 귀국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철수 전 대표측 관계자는 오는 1월 19일 안 전 대표가 한국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3위로 패배한 후, 독일 유학을 떠난 안철수 전 대표는 1년 4개월 만에 정계복귀를 하는 셈이다. 안 전 대표는 귀국과 동시에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안철수 전 대표는 1월 16일, 저서 ‘안철수, 우리의 생각이 미래를 만든다’ 출간과 관련해 독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도 정계 복귀의 변을 밝혔다. 이 글에서 그는 “의사로서 살아 있는 바이러스 잡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잡다가, 지금은 낡은 정치 바이러스를 잡고 있다”며 ”내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방향과 희망은 정직하고 깨끗하면 인정받는 사회, 거짓말 안 하고 규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잘살고 떳떳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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