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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이 여자친구 박현선에게 선사한 어마어마한 프러포즈 (사진)

다이아 반지 알이 손톱 만하다.

배우 이필립이 여자친구인 쇼핑몰 모델 겸 대표 박현선에 선사한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됐다.

박현선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이필립으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깜짝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라며 ”우리 엄마,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어떻게 우리 엄마 나한테 얘기도 안 해 주지”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Will you marry me? yes”라고 덧붙여 이필립의 프러포즈를 승낙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과 풍선으로 장식된 고급 호텔룸에서 수트 차림의 이필립이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또 박현선이 이필립에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약 2년 동안 교제해 왔으며, 박현선이 이필립보다 4살 어리다.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2012년 SBS ‘신의’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여자친구 박현선과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박현선은 비연예인이지만 과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가수 타블로 딸 하루의 발레학원 선생님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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