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민경(30)이 미적 기준이 바뀌면서 옷 입는 스타일도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강민경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릴 때는 외적으로 보이는 것에 치중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그러다 20대 후반이 되고 서른이라는 나이를 준비하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강민경은 ”그중 하나가 미적 기준이 바뀐 것”이라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옷을 입고 편안한 옷을 입은 사람이 너무 예뻐 보이고 멋있어 보이더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이어 ”그래서 바지도 되게 통이 큰 것을 입고, 윗도리도 펑퍼짐한 걸 입게 됐다”면서 ”사람들이 나를 성적으로만 보지 않는 것에 대한 니즈가 생긴 것”이라고 했다.
강민경은 ”그래서 나도 옷장이 그렇게 바뀌고, 식습관이라든지 운동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