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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5일 09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1월 15일 09시 59분 KST

호주 용접공이 주예지 발언에 "인성이 돼라"며 분노했다

‘용접사를 부모로 둔 수강생들의 심정이 어땠을까.’

youtube/Paso J
호주유튜버

스타강사 주예지씨가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호주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있는 유튜버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호주 용접공의 일상 콘텐츠로 알려진 유튜버 ‘Paso J’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주에서 일하려면 비자가 필요하고, 비자를 얻으려면 영어점수가 필요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 머리가 나쁘면 안 된다는 소리”라며 ”근데 이분은 한순간에 호주용접사 모두를 7등급으로 만들어버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튜버는 이어 ”나도 무시당했으니 한마디 하겠다. 수학 잘하신다면서 왜 튀어나온 말은 계산을 못 할까 궁금하다”면서 ”인성이 돼야 애들을 가르친다던데, 인성이 돼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는 자막으로 ‘용접사를 부모로 둔 수강생들의 심정이 어땠을까’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앞서 주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솔직히 (수능 수학)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것이다. 공부를 했으면 7등급 나올 리가 없다. 그렇게 공부할 거면 용접 배워서 호주에 가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이어지자 주씨는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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