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LG홍보팀도 못 해낸 일을 해낸 신봉선의 현재 상황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채널A

‘LG홍보팀도 못 해낸 일을 해낸 신봉선‘이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된 사건은 지난해 말 벌어진 것이다. 채널A ‘특급주무관’ 촬영 도중 신봉선은 의도치 않게 50m 높이의 구름다리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렸고, 허공을 향해 ”박살 났어!!”라고 외치며 울부짖는다. 돌발 상황에 촬영은 급히 종료되고 모두가 신봉선의 휴대폰을 찾아 나서는데, 놀랍게도 50m를 수직 낙하한 신봉선의 휴대폰은 멀쩡했다.

모두를 경악하게 한 이번 사건은 의도치 않게 LG휴대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키면서, ‘LG홍보팀도 못해낸 일을 해낸 신봉선’ 사건을 불리게 됐다. 그리고 최근 신봉선이 LG전자로부터 감사의 선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봉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강철 휴대폰으로 불렸던 과거의 휴대폰을 선물 받은 현재의 휴대폰으로 옮기는 과정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50m 다리 아래로 떨어뜨린 휴대폰을 무려 3년 6개월이나 썼다고 밝히며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잊지 못할 거야”라고 말했다. 신봉선의 인스타 계정에는 “50m 다리에서 떨어져도 멀쩡한 휴대폰을 어떻게 했길래 액정이 깨진 것이냐”는 질문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휴대폰 #LG #기적 #신봉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