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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언론도 엑소 첸 결혼 발표를 발빠르게 보도 중이다

첸은 13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 ⓒ뉴스1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 첸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해외에서도 발빠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첸은 13일 오후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게재해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알렸다.

특히 그는 ‘저희에게 축복이 찾아왔다’면서 여자친구가 임신 중임을 밝히기도 했다.

케이팝 대표 현역 아이돌이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소식에 세계 각지의 언론들도 보도에 나섰다.

중국 ETToday는 ‘첸이 엑소 최초의 남편이자 아버지가 됐다’며 그의 결혼 발표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큰 충격을 줬다고 전했다.

하퍼스 바자 대만판은 ’2020년 한국 첫 청첩장이 도착했다‘는 표현으로 첸의 결혼을 알렸다. 매체는 첸의 본명인 ‘김종대’를 언급하기도 했다.

메트로 영국판은 ”‘러브샷‘을 부른 이 가수는 팬들에게 ‘내 여생을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에게서 ‘축복’을 발견했다고 말하는 사랑스러운 편지를 공유했다”고 썼다.

닛칸스포츠는 첸의 소속 그룹인 엑소가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선보이는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인기 그룹이라며 그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외신 보도들은 모두 첸이 직접 결혼을 발표하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한 직후 나온 것으로, 엑소 멤버의 첫 결혼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방증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의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며, 결혼 관련 사항은 전부 비공개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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