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양가 부모님이 맡았으며, 개그맨 변기수와 김지민이 사회를 봤다. 축가는 가수 최창민과 유미가 함께 불렀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참석한 하객들의 SNS를 통해 결혼식 현장 이 공개됐다. 김승현과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중인 레드벨벳 조이는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를 본 변기수는 신랑,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김승현 절친이자 축가를 부른 최창민은 축의금 봉투를 올리면서 ”잘살아라 친구야”라고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김승현은 지난해 10월 장정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