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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0일 15시 06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01월 10일 15시 07분 KST

청와대가 올해 설 선물을 공개했다

약 1만 4000명에게 보낼 예정이다

한겨레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천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으로 구성됐다.

청와대가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 세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선물과 함께 전해질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인사말도 공개됐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인사말을 통해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년을 보낸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의 메시지도 담았다. 문 대통령 내외는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며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다”고 전했다.

설 선물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4000명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와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유가족,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 관계자 등도 포함됐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인사말 전문

설날 떡국을 나누며 나이테 하나 늘어납니다.
몸도 마음도 겨울나무처럼 단단해지길 기원합니다.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100년을 보낸 지난해,
100년 전 그날처럼 우리는 ‘나’의 소리를 찾았습니다.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향해 변함없이 함께 걷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25일
대통령 내외 문재인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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