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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이동윤이 '전과 있다'는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주장

  • 강병진
  • 입력 2020.01.09 13:57
  • 수정 2020.01.09 13:58
'슈가맨을 찾아서' 시즌 3
'슈가맨을 찾아서' 시즌 3 ⓒJTBC

그룹 태사자는 최근 JTBC ‘슈가맨을 찾아서’를 통해 재조명됐다. 주요 멤버들은 이후 다른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는 상황. 이런 가운데 멤버 중 한 명인 이동윤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엔’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동윤이 중학교 때 일진이었다”며 어떤 사건에 연루됐고, ”이후 보호관찰 도둥에 미국으로 이민갔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이 화제가 되면서 이동윤을 둘러싼 ‘전과’ 의혹이 제기된 것.

이에 대해 이동윤은 1월 9일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동윤은 ”그 자리에 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에 나온 이야기들이 전부 사실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7년 전 어린 시절 철없이 보낸 저의 잘못이니 하나하나 따지기 보다는 그 시간들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며 ”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전했다.

또한 ”그 일들에 대해 다시금 후회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이동윤은 ”이런 불미스러운 이야기로 팬분들과 여러분들께 상처를 안겨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동윤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은 ”앞으로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글들에 대해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며 과장된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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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사자 #이동윤 #슈가맨을 찾아서